네이버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빠르고 가볍게 소통하며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내년 1월 28일 정식 출시합니다.

라운지는 가입 없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유머, 일상 등 여러 관심사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게시판·댓글·오픈톡을 결합한 형태로 설계됐으며, 검색·홈피드·오픈톡과 연동해 실시간 대화와 참여형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정식 론칭에 앞서 네이버는 서비스 초기 분위기 조성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 5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1월 4일까지 라운지 공식 블로그에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된 메이트는 2026년 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면서 커뮤니티 미션 참여와 함께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됩니다.

라운지 메이트는 라운지 내 인기 글 작성, 주제별 대화 참여, 이용자 피드백 제공 등으로 커뮤니티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되며, 네이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 관점의 인사이트를 초기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주제 확장·추천·탐색 기능 고도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라운지를 “이슈와 트렌드, 관심사를 다른 이용자들과 더 쉽고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로 정의하며, 향후에도 검색, 홈피드, 오픈톡 등 자사 서비스 전반과의 시너지를 높여 이용자들이 트렌드를 파악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대표적인 소통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