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최근 구글이 새로운 가변 서체 Google Sans Flex를 공개해 자사 대표 서체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체는 스마트워치부터 대형 스크린까지 다양한 화면 크기와 환경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전했습니다.
Google Sans Flex는 무게, 너비, 광학 크기, 기울기, 그레이드, 라운디드 등 여섯 가지 축을 제공해 하나의 폰트 파일만으로도 여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같은 문장이라도 얇고 세련된 느낌, 둥글고 친근한 느낌 등 상황에 따라 톤과 무드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서체가 인터페이스의 목소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구글은 수천 명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해 다양한 크기와 스타일에서 읽기 쉬운 형태를 찾으려 했으며, 긴 시간 사용하는 UI 환경에서 피로감을 줄이는 균형을 맞추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학 크기 축은 작은 글자에서는 가독성을 높이고, 큰 글자에서는 디테일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동 조정되도록 설계되었다고 알렸습니다.
Google Sans Flex는 개발 환경을 위한 Google Sans Code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비슷하게 보이는 문자와 기호를 명확하게 구분하도록 디자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서체는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누구나 웹과 앱, 브랜드 디자인에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SIL Open Font License 1.1을 통해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이제 여러 굵기·폭의 개별 폰트 파일을 관리하지 않고도 유연한 타이포그래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디자인 시스템 운영이 한층 수월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Google Sans Flex는 브랜드 서체를 하나의 고정된 형태가 아닌, 문맥에 따라 표정과 성격을 바꾸는 유연한 시스템으로 바라보는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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