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상하이 박물관에 예술 도서관 개관

샤넬은 25년 11월 25일 상하이 파워 스테이션 오브 아트에서 에스파스 가브리엘 샤넬을 공식 개관했으며, 이는 중국 본토 최초의 현대 미술 전문 공공 도서관입니다. 18,000평방피트 규모의 이 문화 공간은 2024년 5월에 처음 발표된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와 국영 박물관 간의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의 결실을 나타냅니다.

일본 건축가 사카모토 카즈나리가 설계한 3층 공간은 50,000권 이상의 도서와 오디오북을 소장하고 있으며, 현재 10,000권 이상의 책이 방문객들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에는 300석 규모의 극장, 업그레이드된 전시홀, 그리고 황푸강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도 갖추고 있습니다.

에스파스 가브리엘 샤넬은 문화를 촉진하는 아이디어를 육성하려는 샤넬의 지속적인 헌신을 나타냅니다"라고 샤넬의 예술, 문화 및 유산 부문 사장인 야나 필이 ARTnews에 말했습니다. "이 도서관은 샤넬 문화 기금 철학의 본질을 구현합니다: 문화 간 교류를 촉진하고, 유산을 기리며, 국가 아카이브를 보존하고, 현대 아방가르드 작품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이번 개관은 현재 15개국에서 50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샤넬 문화 기금의 아시아 내 첫 번째 주요 사업을 의미한다. 이 파트너십은 현대 중국 공예, 건축 및 연극 분야의 신흥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에 시작된 넥스트 컬처럴 프로듀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